생선가게아저씨
국대가 되어야 하는 이유 본문
우리는 국가대표를 국대라고 부른다.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주위를 돌아보면 국대가 된 사람을 볼 수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국대는 아무나 조금 잘하면 되는 줄 알고 있다.
내가 축구를 좋아 하기 전
그렇게 알았다. 무식의 소치다
국대가 되려면 101가지 특출한 재능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아시아게임을 보고 인지하고 알게 되었다

101가지를 다 여기에 필력 하기에는 시간관계뿐 아니라 지면이 허락치 않고,읽는 이에게 권태로움을 주어 반감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
엑기스 10가지로 압축에 압축을 하여 진액만 적어보련다
첫째 운동선수는 모름지기 신체의 유전자를 타고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 유전자는 결코 돈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고 나는 천부적인 요소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아는 것이다. 어릴 적에 줄넘기와 수영을 즐겨했다.

줄넘기와 수영은 모름지기 전신에 자극을 주어 운동량을 높이는 운동인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잘알 것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그 강도 센 운동을 하면서 부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라는 손홍민 아버지의 책을빌려
표현하자면 중학교때
손홍민은 왼발 500번 오른발 500번씩
슈팅 연습을 하면서도 부상을 입었다는 이야기는 없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직 어린 나이에 근육이 다 성숙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과한 운동을 하면 인대나 근육이 파열된다는 소리를 우리는 종종 접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바로 첫 번째 이유는 타고난 몸이라는 것이다.
또한 운동을 잘하는 누나가 있다는 것이다. 한해 위인 누나는 동생보다 신체기능이 뛰어나고 순발력까지 갖춘 경쟁 자였을 것이다.

엄마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기 위해
운동이란 매개체로 서로 선의 의
경쟁은 운동에 대한 새로운 패러라임을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자기가 좋아하며 누나보다 더 잘하는 축구를 선택하였고 그 길을 가는 것이 두 번째 이유이다.
세 번째 이유는 자식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도와주는 열린 마음을 가진 엄마가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마마보이로 보일 수 도 있지만 엄마는 든든한 조력자며 스폰서이였던 것입니다.
새벽에 먼저 일어나 식단을 꾸미고 운동할 때 입는 옷을 챙기고 비가 오나 눈이 오다 궂은날에도 제일순위로 여기며 달려가는 엄마가 있다는 것은 가장 큰 행운이며 축복인 것이다 이엄마는 축구를 공부하고 축구선수처럼 생각하고 축구를 연구하는 24시간이 부족한 엄마라는것입니다
그러나 삶은 의지와 욕심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손흥민아버지는 아들을 축구선수로 키우기 위해 막일도 기꺼이 했던 때가 있다 했습니다.

옛날에는 우리도 운동은 본인만 재주가 있으면 되는지, 알았지만 그것은 소설이나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자기 혼자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로 표현되지만 절대로 절대로 아닌 것을 이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킥이 부족하면 킥전문 선생님에게 티칭을 받아야 하고, 드리블이 안되면 드리블에 집중레슨을 받아야 하고, 왼발도 오른발도 자유자재로 쓰기 위해서는 이 또한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합니다. 손홍민 아버지는 본인이 축구선수였기에 본인이 몸으로 대신했으나 이제는 전문가의 손길로 다듬어질 명품을 위해 금전적투자와 귓동냥으로 아름아름 찾아내는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이 끝이 없는 투자는 그 횟수를 셈하지 않는 끝없는 가르침이고,더 해주지 못한 안티까움입니다.대가를바라지 않는 투자는 아빠만이 할 수 있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이 생각해야 하는 시간을 고통이 아니라 거대한 꿈으로 미래로 가는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나서는 아빠가 있다는 것이 바로 4번째 축복이며 이유입니다.

다섯 번째는 본인이 지치지 않는 의지입니다. 아직 어리지만 그 의지를 높이 사야 합니다. 피곤하여도 일어나 연습을 하고 먹기싫아도 엄마가 해준 음식을 다먹어야 합니다.이제는 정신력이 위장도 지배하는 시기를 만들고 맙니다. 시간을 아끼기위해 달리는 차안에서 고단백질을 먹어야 하고,쉬는 시간에도 발을 몸을 쉬게 해서는 안됩니다
여섯 번째는 습득력입니다.
누구든지 배우고 익히는 것을 사람마다 익히고 몸에 베개 하는 것에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입니다
하나 빨리 몸에 익숙하게 하는 것은 머리로 하는 것보다 반사적으로 몸이 반응하는 것입니다 많은 반복도 그 런방법을 돕는것이지만 의지를 갖아야 합니다.그의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때 발휘됩니다.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익히는데 적극적인 생각을 하는 소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본적인 체력이 뒷받침되어 있고 흥미를 느끼며 임한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입니다

7번째는 주위에 사람들이 도와주고 돕는다는 것입니다
운은 기다리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찾고 갈구하는 사람에게 이르고 그 운을 최선을 다해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마음이 타인에 마음도 움직이듯이 좋은 코치들에게 선한 마음을 배우고 높은 기술을 익히며 선수로써 나아가는 방향을 배운다는 것은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의 복입니다.
8번째는 같이 운동하는 좋은 친구들 속에서 격려하고 선한 영향력을 서로에게 나누는 그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속초훈련 중에 가슴 아픈 일을 겪었을 때 힘이 되어주는 엄마와 엄마친구들 그리고 말은 안 해도 배려하는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금은 받아들이기 어려워 눈물을 쏟을 망정 많은 시간이 흐른 다음에 고마움이 힘이 되었다는 것을 있답니다. 같이 땀을 흘리고 선의 경쟁을 이끌어 내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윤택함을 줍니다

9번째는 거짓이 없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맑은 물은 그 속에 품은 것이 무엇인지 알기 쉬우나 그 깊이를 가름할 수 없듯이 하나부터 열까지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자신을 이끌어가는 이에게 그 깊이를 우리는 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맑은 정신의 소유자는 항시 타인을 배려하고 위로하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더 사랑하고 위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10번째는 불평불만이 없다는 것입니다
순종한다는 것은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려움은 미래를 기반하여 솟아나는 것입니다.
이 두려움을 이기는 자가 되기 위해서
지금은 순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믿음이 있어야 이길 수 있습니다. 가족의 사랑할 수 있다는 나의 노력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합쳐질 때 비로소 그 힘을 더하여 발합니다.
손홍민 아버지가 자기가 쓴 책에 이런 말을 썼습니다.
새끼 새가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부리로 껍질을 깨고 나오려 하다 지쳐 더 이상 껍질을 깨지못랄때 어미새가 밖에서
껍질을 깨 주는 역할이라고 말입니다.
몫은 각자 다릅니다.
그러나 사랑하기에 그 몫을 기다릴 때도 있답니다.
그 외에 이유로 국대가 되어야 하는 우리의 아이들을 응원합니다.